NAMHAE_DAILY-STORY

안녕하세요 : ) 슬이술슬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먹거리를 가지고왔어용

오늘은 어제 저녁을 소개드릴려 합니다.

어제 저녁에 뭘 먹으면 맛있을까 소문이 날까나~ 고민을하다가

후보가 돈까스, 꼬기, 백반 생각을하다가

갑자기 인도카레가 생각이 나서 우리 저거먹으러가자 해서 5분도 안되서 외출준비 완료!

(참고로 인원은 저포함 2명, 저녁이라 하였지만, 저녁6시쯤입니다, 저희가 또 밥먹는 속도는 빨라서 ㅎㅎ 후다닥 먹고 들어온거예용)

평화과장에 위치한 인도·네팔 레스토랑

예전에도 한번 갔었는데 라씨도 맛있고 카례랑 난도 맛있었어욤

점심특선메뉴로 저렴하게 판매도 되고있고

세트메메뉴가 2인세트 등등 있어요

포스팅한다고 음식사진만 찍었지 배경과 메뉴판 사진은..ㅎㅎ까먹게되네요 ㅎㅎ

저흰 2인세트로 먹었으면 가격은 39,000원!

원래 수프는 안나오고 별도로 구입이며, 포춘쿠키같은 모양에 튀김만두가 나오는데

그걸 저희가 잘 안먹어서 혹시 사장님께 수프로 변경을 요청하였는데

흔쾌에 바꿔주셨어욤

사장님께서 한국말을 되게 잘해주시고 정말 친철하세요!

음식 먹기전 수프를 먹으면 배가 진정된다하는데

수프를 먹으니 입맛이 저는 더 돋아져서 이거저거 더 먹고싶어지는거같아욤

바나나라씨+망고라씨

정말 생과일주스예요

달지도 않고 다른게 첨가되지않은 정말 순수한  ☆맛☆

닭은 닭가슴살 뺴고는 다 좋아하는 저지만,

저기에서도 닭가슴살이 있어서 닭가슴살은 내꺼가 아닌 오빠야꺼♥

오빠야가 다먹어 ㅎㅎ

저기서 양파절임이라고 해야나요?

저말이 은근 끌리는 맛인데 시큼하면서도 자꾸 손이가요

제가 향신료에 조금 약한데 향신료을 잘 못느끼고 잘먹었어요

약간 매콤한 맛입니다. 먹으면서 습하, 습하하면서 먹었어요

쌀은 사장님께서 인도쌀? 한국쌀? 해서 저희는 무조건 한국쌀이요!!했지용

아 저는 난이 제일 맛있는거같아요 ㅎㅎ

난을 찢어서 수프에 찍어먹고

커리에 찍어먹고

양파절임 넣어서 또 찍어먹고

거의 저 혼자 다 먹은듯해요

카레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이따끔씩 카레가 생각나면 가는 곳

인도네팔 레스토랑

저희 입맛에는 맛집맛집 등극★

점심시간이 지났네요

왜 일하면서는 시간이 잘안가고

휴일은 시간이 막 달려가는걸까요?..

누가 내 휴일의 시간좀 잡아줬으면 좋겠어요

같은 13시 기준

일할 때는 ; 와 이제 점심먹었네, 오후 어떻게 버티냐 아졸려~

휴무일 때는 ; 뭐했다고 벌써 1시야? 나 아무것도 안했는데?아뭐야 왜케 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만 이런가요?

그래서 스트레스 받은 저는 먹는걸로 풀었어욤

저는 면을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파스타면을 먹으면 체하더라구요..

근데 먹으면 속이 않 좋으면서도 다음에 먹고싶다 할때가 어제였어요 ㅎㅎ

그래서 갔죠 .

먹으러!!!!

셋트 : 찹스테이크+샐러드+파스타+고르곤피자

오늘 큰맘먹고 스트레스도 풀겸 써버리고 다 먹겠다라는 전투마음으로 먹기시작!

(샐러드는 관자샐러드, 파스타 까르보나라)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고 손님분들의 연령층이 다양했어요

분위기는 아..정말 와인이나 칵테일 하나 먹고 싶은 분위기예요♥

분위기 정말 좋아요. 포장도 가능하고 배달도 가능한거 같아요.

이거저거 둘러보다 보니, 관자샐러드가 먼저나오고 곧바로 까르보나라가 나왔어요

관자샐러드에서 소스는 유자인거같은데, 관자가.. 글쎄 관자가!! 입에서 사르르르륵 녹아요

진짜 녹아요, 약간 게살맛도나는거같은데 일단 녹아요 관자가 

입에 넣고 몇번 안씹었는데 녹아욤

까르보나라도 맛있고, 찹스테이크가 부들부들

고르곤졸라도 꿀에 찍어서 정신없이 먹다보니.. 그릇들이 비었더구요 ㅎㅎ

허허허 거참 먹는 속도가 LTE쯤? 되는듯 해요

그리고 소화시키고 시간이 여섯시가 될쯤 무렵

서서히 다시 배가 고파지는건 내 뱃속에 거지가 있나요?

이 가까배고픔을 이겨내야 하는데

이겨내지 못하고 

돼지갈비를 구어먹습니다;;

파저리+익은김치+꼬기+쌈장 =환상조합/찰떡궁합?

먹다 끝난 하루, 배가 빵빵하고 

따듯한 전기장판에 스르륵 잠도 솔솔오고 하여 마무리!!끝!

어제 먹은거 자랑도 했으니 이만 저는 뿅

블로그 정말 눈팅만하다가 제가 이렇게 저희 일상을 써볼려고하니

부끄부끄(✿￫д￩)ｯ 럽고, 쑥스럽고, 혼자 이렇게 말한것이 맞나 싶기도하고 ㅎㅎ

그래도 소통을 하고싶어서 저도 저만의 스타일로 써 볼까합니당...

일단 소개는 여기까지,

항상 걸리는 월요병에 오늘도 어김없이 걸렸나바요

사람이 시들시들하고 만성피곤이 오늘 역시 떠나가지 않아요..

그래서 어제와 어그제 먹은 토일을 나랑 함께했던 친구

굽네 고추바사삭을 소개해볼까합니당

제가 치킨을 후라이드를 굉장히 좋아해요

치킨은 사랑이자, 치느님이죠♥

근데 양념된거랑 오븐에 굽는다던지 막 이런게 잘 입에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어떤치킨을 먹어볼까하다가, 

오빠야가 굽네 고추바사삭이 그렇게 맛있다는거예용

그래 속는셈 치고 먹을꺼도 없는데 먹어보까 하고 먹었는데

왠열???????

존맛, 아 사진보니깐 진짜 또 먹고싶어요.ㅠㅠ어떻게

이건 질리수가 없는 맛이예요

소스가 고블링 마블링있는데 전 마블링소스가 더 맛있어요

고블링소스는 저한테는 맵고, 마블링은 달달하니 뭔가 마요네즈가 섞여있어서 부드럽다? 이건 저희 기준의 느낌 ㅎㅎ

제가 매운걸 정말 못먹는데 그냥 고추바바삭을 먹으면 저한테는 매워요

근데 마블링찍어먹으면 안매워요!!

굽네에는 피자도 있죠.

어젠가 시카고피자도 먹고싶어요 치~쯔~만땅!

아직 이제 이른시간이지만, 정말 저 카스잔이 그리운거같아요ㅋㅋㅋㅋ

제가 다른 친구한테도 엄청 고추바바삭먹어바 이건 신세계야 하고 계속 했더니 

한번 먹어보고는 저랑 퇴근시간쯤에는 카톡이

오늘 뭐먹냐 시작으로 고추바사삭애기로 마무리해용 ㅎㅎ

나름 제 주위에서 제가 굽게 고추바사삭 홍보대사 다 추천해요 고추바바삯을!!

오늘 고추바사삭 드세요!! 다들 먹어보면

진짜 왜 사람들이 고추바사삭, 고추바사삭하시는 줄 알꺼예요

그럼 전 이만 ☆뿅☆